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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폐막...내년포항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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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13년만에 개최된 제24회전국소년체육대회가30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축구 폐막 시상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종합대회로 격상된지 두번째 열린 올 소년체전에서 대구는 금13 은13 동20개로 당초 목표했던 중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경북은 지난해의 호성적(금22은12 동21개)을 무색케할 정도로 연일 부진을 거듭, 금9 은9 동20개를 획득하는데 그쳐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대회 마지막날 대구와 경북은배구와 탁구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대구수성국은 한국통신연수원에서 펼쳐진 여국배구 결승전에서 수원파동국(경기)을 경기시작 30분만에 2대0으로 일축,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동아공고체육관에서 진행된 탁구여중부에서 선발팀으로 출전한 경북은 서울선발을 3시간여에 걸친 접전끝에4대3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그러나 남중부의 경북사대부중(대구)은 광주상무중에 0대2로 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북의 포철동국도 국교축구 결승전에서 전남 순천중앙국에 시종 밀리다 0대0으로 비긴후승부차기끝에 2대4로 패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한국신기록없이 한국중학생신기록 35개, 중학생타이 10개,대회신기록 62개, 대회타이 13개가 수립, 지난해 85개보다 35개나 많은 신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다음 소년체전은 올 전국체전 개최지인 포항시등 경북일원에서 내년5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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