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사수대책위원회 박영록위원장은3일 "김복동대표가 통합에 반대하는자신을 회유하기 위해 한영수의원을 통해 전국구의원직 보장을 약속하고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하고 증거물로 현금 5천만원을 제시했다.박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맨하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4일 밤9시께 한최고위원이 성북동 자택을 방문, 금품을 건네줬다"며 "돈을 받은즉시 돌려주려 했지만 도망가다시피 돌아가 돈을 되돌려 줄 수 없었고 몇차례돌려주려 했지만 못했다"고 밝히고 "개인일신상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진된 자민련과의 통합은 불법이며 무효"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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