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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과학원 설립", 외국 석학 15명 참여 선진기술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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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정과기처 장관[워싱턴.정서환특파원]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한미 양국의 원자력안전에 관한 기술정보 협정 체결차 미국을 방문중인 정근모과기처장관은 "급변하는기술경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선진한국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한국 고등과학원'을 내년중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관은 "미래 사회의산업및 사회발전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달려있다"고 전제, "국가 과학의 발전을선도할 고등과학원 설립을 주요 정책으로 삼고있다"고 강조했다.정장관은 고등과학원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자 15명을 석좌교수로 참여시키고 연간 60여명의 해외학자와 1백여명의 국내 젊은 학자들을 이 과학원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이미 중국의 세계적 핵물리학자 체닝 양박사를 비롯한 다수의 학자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정장관은 또 정부는 한민족 국제과학자 회의를 개최키로하는 한편 한미양국의 기초과학협력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1백만달러의 기금을 미국립과학재단에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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