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 설계용역 의뢰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은성탄광 폐광지를 이용한 실버타운및 관광레저단지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해 폐광한 은성탄광지역 10여만평에 관광휴양시설마련기본계획을 구성, 설계용역을 의뢰키로 했다.
석공이 마련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인근 속리산국립공원, 단양팔경, 문경새재, 수안보와 연결하는 관광블럭형성에 가장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갖고 있어사업을 촉진키로 했다는 것.
이곳은 석탄산업 합리화 사업단이 추진하는 광산 박물관 건립이 이루어지고있고 갱도등 광산시설물이 잘 보존돼 있는등 특이한 여건을 갖춘 지역이다.석공은 이곳에 전원주택, 레저스포츠시설, 산림욕장, 콘도미니엄, 호텔, 청소년 수련장시설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하 광천수 개발과 단지앞 영강을 이용한 인공수영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 개발사업은 석탄공사와 석탄산업합리화 사업단이 폐광지역 개발촉진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성탄광 출신으로 현재 석탄공사 노조위원장인 김호건씨(47)는 오는 10월말까지 설계용역이 이루어지면 내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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