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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재배소득 최고, 경북도 농촌진흥원 시설채소 표본조사

경북도내 시설채소중 방울토마토의 재배소득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농촌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경산.군위등 도내 시설채소 주산지 12개시군 1백80농가를 대상으로 오이토마토 딸기 풋고추 방울토마토 참외등 모두6개작목의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울토마토가 10㏊당 1천7백92만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것.또 일반 토마토가 9백55만원으로 두번째 소득이 높은 작목으로 나타났으며오이(6백5만원) 딸기(4백73만원) 참외(3백87만원) 풋고추(2백65만원)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설면적은 68.4㏊로 지난해 65.9㏊보다 4%로 늘어났는데 이중 오이가76%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딸기가 9% 면적이 늘어난 것을 비롯, 풋고추 3% 토마토1%증가를 보였으나수박은 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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