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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음악'이라면 '지겹다, 어렵다'는 생각부터 하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개론서. 감상적인 수필같은 책제목이 암시하듯 '개론서'라는정의마저 딱딱하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고 세심하게 음악으로의 길을 안내해준다. 저자의 50여년 음악생활에서 우러나온 경험과 성찰, 요절복통할 일화들이 음악이론과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공처가들의 갖가지 유형을 음악에 비유하거나 민족성을 민요로 분석하는등 생활과 음악을 접목시킨 내용이 대부분. '음악가로 성공하는 다섯가지 방법'처럼 음악을 시작했거나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살리고 싶은 학부모들이 참고할만한 내용도 담겨 있다. 후반부의 '알기쉬운 설명적 악전'편에서는 실생활에 기초를 둔 흥미로운 비유와 함께 음악이론의 기초를 실어 '재미'와 '유익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겨냥했다.〈음악춘추사,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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