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4일 "확대되고 있는 농어촌 투.융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전심사와 사후평가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역 농림수산업 발전에 헌신적인 지방자치단체를 선별하여 농림수산부문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상 특별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이날 농정개혁추진 1주년을 맞아 전농어촌발전위원, 농어민대표,학계 및 언론인, 관계공무원 등 2백23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는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1년간은 우리 농림수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돌아오는 농어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농정개혁의 기본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농림수산업의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새로운 과학기술과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전문 후계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