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술-서양화가 장욱진 추모 판화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양화가 장욱진이 직접 찍은 목판화는한점도 없다. 생전에 25점의 목판을 새기기는 했으나 찍을 준비를 하다 타계한 탓이다. 올해 5주기를 맞아 서울호암갤러리에서 대규모 기념전이 열렸을 때 목판화 몇점이 전시됐는데 유족들과 미술 관계자들이 처음 찍은 것이었다.23일부터 7월10일까지 맥향화랑에서 열리는 '장욱진 추모 판화전'은 이 목판화를 선보인다. 25점을 모두 찍어 한자리에서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판화 외에 에디션 76점을 찍어 묶은 목판화집과 책도 판매한다. 형식적인 의미아니라도 볼만한 작품들이다.

유난히 작은 화면을 고집했던대로 판화도 4~6호 정도이지만 특유의 천진 소박함과 간결함, 자연회귀와 무념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특별히 하나의 주제를찾자면 선(선)에 대한 탐구라고 할 수 있다. 새, 나무, 집 사람, 해, 달, 산등으로 선을 표현한 것인데 '무엇이 선인가'라는물음에'뜰앞의 소나무라'고 했던 조주선사의 대답을 적절하게 형상화한 셈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