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대구달성군 민자당확대당직자 회의에서 김석원위원장은 "바로내가 고향인 달성군 구지면에 자동차공장설립 계획을 세우게 된것"이라며 달성군수 무소속 양시영후보가 구지쌍용자동차공장조성사업을 자기업적이라고 내세운데 대해 매우 분개.김위원장은 "지난 90년 달성군 공산면 출신인 노태우대통령이 쌍용에서 자동차공장을 설립할 계획이 있다면 고향에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
김위원장은 "양후보가 공장부지 80여만평에 대한 보상과 묘지 2천여기를 이전한 공치사를 하고 있으나 부지선정에서부터 보상금 5백20억원 지급에 이르기까지 모든업무는 쌍용과 달성군이 한것"이라고 쐐기.
김 위원장은 "쌍용자동차공장 조성사업은 대구시.달성군과 행정협조가 잘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착공할 수 있을것"이라며 광역.기초장의 민자당후보 지지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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