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새책

▲1980년대 이후 한국의 맑스주의 연구(김수행, 윤형식, 강성호, 김동춘,윤도현 지음)=80년대 이후 한국 맑스주의 연구 동향을 철학,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등 분야별로 정리하고 있다. 윤형식 '맑스-레닌주의, 정통주의의시대', 강성호 '맑스주의 역사학의 쟁점들', 김동춘 '한국 맑스주의의 노동자계급 연구', 윤도현 '국가론, 민주주의론, 시민사회론', 김수행 '유럽의정치경제학 연구동향' 등을 싣고 있다. (과학과 사상, 7천원)▲유럽 유럽인 유럽여행(박광희 지음)=유럽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유럽과 유럽인에 관한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있다. 1장 '유럽'은 유럽각국의 사회 단면들을, 2장 '유럽인'은 유럽인들의 독특한 기질과 사고방식을, 3장 '유럽 테마여행을 위한 10가지 아이디어'에서는 여행에서 얻을 수있는 지식의 통로를 제공한다. (조선일보사, 6천원)▲약이 되는 체질별 별미여행(박원종 지음)=이제마의 사상의학을 연구해온 저자가 의식과 식생활에 맞는 체질별별미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의체질과 식생활', '체질과 증세에 맞는 별미', '생활속의 건강 관리'등으로나눠 싣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6천원)

▲101가지 첨단과학이야기(청솔 편집부엮음)=첨단 과학에 대한 기본적인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위성을 이용해 도난 차량을 잡을 수 있을까,화성을 지구처럼 만들 수 있을까, 마음을 알아내는 컴퓨터는 가능할까, 로봇뱀은 어떤 일을 할까 등등의 의문을 풀이하고 있다. (청솔 출판사, 4천원)▲놀라운 마늘의 약효(영정승차 지음)=저자는 마늘이 병원균에 대한 살균능력과 암, 당뇨, 고혈압 등의 예방에 뛰어난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마늘은 왜 효과가 있는가', '마늘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가', '냄새는 없애고 약효는 살려라' 등으로 나눠 마늘의 항균성, 약리성을 설명하고 있다.(건강다이제스트, 5천원)

▲한국정치를 투시한다(다나까아끼라 지음)=일본의 나카소네 전 총리의정책 브레인이었던 저자가 조선시대부터 김영삼 정권에 이르기까지 한국의정치를 색다른 시각에서 분석한 정치에세이. (길안사, 7천원)▲외국어를 알면 세계가 좁다(최정화 지음)=4차례의 한.불 정상회담에서미테랑 대통령의 통역을 맡은 저자가 10년 정도의 외국생활과 국제회의 통역사로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어를 잘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한국 최초의 통역학 박사이기도 한 저자는 통역을 통해 맺은 세계 유명 인사들과의 인연과 각 나라들에 대한 느낌도 털어 놓고 있다. (조선일보사, 6천원)▲인도에서 뭔 일이 일어났다(나츠키 마츠이 지음)=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게 살아온 만화가 아내와 프리랜서 사진작가 남편이 벌이는 좌충우돌식 아이낳아 기르기 작전을 그린 에세이. (계림 출판사, 5천원)

▲과학은 우리 친구(청솔 편집부 엮음)=국민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생물,화학, 의학, 우주 등 과학 전반에 대해 쉽게 풀이하고 있다. 물고기의 나이는 어떻게 알아보나, 식물의 몸에는 왜 뼈가 없을까, 공기의 무게는 얼마나되나, 우주가 늘어나고 있을까, 우리가 부모님을닮은 이유 등 청소년들이품을 수 있는 의문을 사진과 그림을 통해 설명한다. (청솔 출판사, 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