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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값 오름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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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세를 맴돌던 채소류가 잦은 비와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28일 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과 칠성시장에는 이번주들어 배추.무.감자.마늘 등이 10%에서 최고140%까지 오른 값에 시세를 형성했다.무는 최근 계속되는 비로 산지작업에 차질을 빚어 지난 20일 상품 한개에2백50원에 도매 거래되던 것이 이날 6백원으로 치솟아 일주일여만에 두배이상 올랐다.

군위.선산등의 준고랭지산이 출하되고 있는 배추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싱싱한 상품의 물량이 줄어 가격이 일주일전보다 25%올라 한포기에 4백원에경락됐다.

상추도 도매가격이 4㎏들이 상자당 도매가격이 일주일만에 50%정도 뛰었고대파도 한단에 30%오른 4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과잉생산으로 연일 시세가 떨어지던 양파도 최근 시민들의 '양파 더 먹기 운동'이 가격안정에 한몫하면서 열흘정도 ㎏당 2백50원의 꾸준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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