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양윤석주임(47·코크스공장)이 노동부가 주관하는 '95명장'에 선정됐다."입사 24년만에 명장자리에 올랐습니다.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알고 기술개발에 매진하겠습니다"고 선정소감을 밝힌 양주임은 사내에서도소문난 학구파.
양주임은 코크스공장 기술주임으로 근무하면서 배출가스를 전자식 자동점화방법으로 개선, 연간 3억5천만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오게 했다.또 양주임은 지난해 가뭄때는 냉각수라인 공정개선을 통한 재활용법을 고안해 하루 1천1백t의 용수절감을 이끌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국내 산업계의 최대 과제는 기술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고 봅니다"고 강조하는 그는 앞으로 현장근로자 모두가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작업표준서를 만들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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