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상무)과 황준선(건국대)이 제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선수권부에서 2라운드 공동선두로 나섰다.첫라운드에서 69타를 기록했던김주형은 30일 대구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71타로 다소 부진, 첫날 71타에 이어 이날 69타를기록한황준선(건국대)과 함께 140타로 공동선두를 기록했다.여자부 첫 라운드에서는 김미현(용인대)이 4언더파 68타로 박세리(금성여고), 권오연(건국대), 강수연(경희대)등 71타에 그친 2위그룹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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