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선거에서 패배했다가 4년동안의 와신상담끝에 이번에 설욕한 포항시 의회의원은 모두 6명인 것으로 집계.지역별로는 동빈동의 장두욱 의원이 4년간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이두욱전의원을 꺾었으며 송도동의 김욱의원은 6명의 후보중 최다득표를 얻어 당선.
또 지난 선거에서 석패한 구룡포읍의 이준영의원도 안삼용전의원을 큰표차로 누르고 영광을 안았으며 오천읍의 박양일, 동해면의 이대우, 흥해읍의 김경춘의원도 각각 지난번 선거에서 패배한 상대를 모두 꺾고 등원에 성공.이들 의원들은 "시민들의 성원은 시정의 변화를 갈망하는 채찍질일 것"이라고 밝히고 4년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만 전념, 실망시키지 않는 의원이되겠다고 의정 포부를 피력.
(포항)
…구미시의회 사무국은 7일 오후3시 시의회청사 의원휴게실에서 초선의원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산등록 안내 설명회를 개최.
이날 설명회에선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재산등록에 관한 설명에 이어 의회전문위원으로부터 의회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을 청취. (구미)…칠곡군의회는 7일오후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장영백, 장영주, 박노갑의원등 3명이 거론되는 가운데 소장, 노장파로 패가 갈려 막바지까지 물밑경쟁이 치열, 일각에선 의장지지 대가로 금품제공 소문까지 난무해 의장선출이지방선거전보다도 더 치열한 양상.
한 관계자는 "현상황에서 합의선출은 힘들 것으로 보여 경선해야 될것 같다"며 의원간 이질과 반목현상을 크게 우려. (칠곡)…영천시의회는 10일오전 개원과 동시 의장선출이 예정돼 있어 의회사무국은 의장이 누가 될는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
영천시의회 의장 물망에 오르는 인사로는 재선의원인 서정수, 이종칠, 이준채, 정재상, 정한표씨등 5명으로 압축되고 있으나 초선의원이 절대수를 차지, 의외의 변수가 작용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와 재선의원들이 바짝 긴장.
그러나 상당수 의원들은 다른 시.군에 대한 체면도 고려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재선의원이 의장을 맡아야 된다는 여론이 심심찮게 대두해 주목.(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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