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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세계 유명작가 공포소설 집결, '공포 X파일'문학수첩에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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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문대사인 이동진씨가 D.H 로렌스, 에밀 졸라, 찰스 디킨스, 그레이엄 그린, 마크 웨인등 세계의 유명 작가들이 쓴 공포소설을 모은 '공포 X파일'을 문학수첩에서 내놔 화제다.국내 독자들에겐 아직소개되지 않은 외국의 수준높은 걸작들을 한자리에모은 이 책은 유령이야기나 공포,괴기 이야기면서 때론 유머가 넘치기도 하고 예언적이며 인간의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소설집은 우리나라에서는 유령,귀신,도깨비가 나오는 이야기에 대해 일방적인 편견을 갖고 있으나 미국등에서는 이미 1백여년 전부터 문학의 독자 분야로 발전돼 포나 모파상같은 쟁쟁한 문호들이 문학적 가치가 풍부하면서도 매우 재미있는중.단편을 많이 남긴 것을 보여주고 있어 시사적이다. 이들 대작가들의 작품들은 소모적이고 마구잡이로 써낸 국내외 작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치밀하고 탄탄한 문학적 구성과 문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씨는 조만간 이반 투르게네프, 프레드릭 벤슨등의 작품이 수록된 2권 '괴기 X파일'도 낼 예정이다. 외교안보원 연구관등을 역임한 현직 외교관인이씨는 시인.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숨겨진 성서' '일본을 벗긴다'등을 번역한 바 있다.

〈신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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