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상퍼팅 돌입

총상금 1억3천만원의 대우자동차컵 95매일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본경기가 프로80명과 국내정상의 아마6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7일 대구CC에서 시작됐다.이날 오전7시30분 김부기 매일신문사 사장의 연막구 시구로 매일여자오픈본경기는 9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사상 첫 지방여자오픈대회로 국내에서는 최고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이번대회는올시즌 여자프로들에게는 실질적인 최고의 승부처로 꼽히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국내기존프로와 95신인프로 일본파 프로 등 프로들의 경합에 국가대표 아마들까지 가세,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시구에 이어 1번홀에서는 95팬텀오픈 우승자 심의영은 김경분 이귀남과 첫팀으로 라운딩을시작했고 일본서 활약중인 이영미는 조마리 김윤경과, 한국랭킹1위인 이오순은 이영순 김형임과 한조로 스타트했다.지역출신으로 올해 프로에 입문한 송채은은 2조에서 강춘자 이미숙과 맞붙어 데뷔무대의 장식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프로테스트 1위로 통과한 지역출신 배윤주도 이은화 김희정 등 고참프로들과 함께 프로첫대결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54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7,8일 예선을 거친 50명의 선수가 9일 대망의 결선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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