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서는 제1기 군의원 1명이 시의원으로 상향 출마하고 6명이 군의원에 재도전 했으나 전멸, 완전 물갈이 됐다.치명적인 낙선원인이 1기의원들이 수천만원의 군예산을 축내가며 2차례나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화원읍(2명)을 제외한 나머지 8개면에서 각각 1명씩을 뽑아 10명이 정수.최연장자가 유가면의 현삼조의원(61), 최연소자는 논공면의 김영식의원(38)이다.
재산은 옥포의 서병호의원(53)이 30억6천만원으로 최고,그 다음이 25억원인 유가의 현의원이고 논공의 김의원이 3천3백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한한편 나머지는 1억~8억원까지 분포돼 있다.
선거가 끝났으나 대구시내선거구에서는선거사범이 가장 많이 발생, 후유증이 심각한 곳이다. 구지에서는 선거전부터 부재자 투표용지 복사본이 나돌았고 가창에서는 금품살포설과 함께 낙선자가 당선자를 상대로 "학력을 허위기재 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하빈면에서 당선된 박노설의원(51)이 입건되는등 박의원측 15명이 구속 또는 입건된 상태이다.
군의원들은 지난 3일 군의회 의원사무실에 모여 정경이의원(60·현풍)을의장,표명찬의원(50·화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키로 잠정합의했으나 서로군의장직을 탐내고 있어 막상 오는 14일 제47회 임시회를 소집한 후에야 결론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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