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신당주비위 상임고문은 21일 오후 여의도 당사로서울대 총학생회(회장 김태식.사법4)소속 학생 18명이 들이닥쳐 "신당이 5.18대책을 외면하고 있다"고 항의하자 언짢은 표정.특히 학생들은 '권력욕에 눈먼 김대중은 각성하라'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신당창당에만 열을 올리느라 역사적 과제를 외면하고 있으며 지역등권론을내세워 5.6공세력에게 면죄부를 주었다"고 김고문을 직접 비난.이에 김고문은 "젊은 학생들이 신문만보고 그렇게 함부로 말해서 되느냐"고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학생들을 직접 꾸짖는 등 격앙.
김고문은 이어 신당의 5.18대책및 창당목적 등을 들며 학생들을 설득한 후"다음부터는 전화등으로 면담요청을 하고 오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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