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보다 우선 안타라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9회말 투아웃역전만루포로 팀을 패배 직전에서 승리로 끌어올린 삼성의새로운 슬러거 이동수.무명의 2군생활을 딛고 일약 삼성의 4번타자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동수는 이날 홈런 한방으로 자신의 화려한 변신이 성공했음을 입증했다.이동수는 이날 프로통산 자신의 첫 만루홈런이자 끝내기홈런으로 홈런(16개)과 타점(57개) 부문 2위로 뛰어올랐다.
경기후 이동수는 "시즌초에는어떻게든 1군에 남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 자세로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플레이를 하다보면 홈런왕도 신인왕도 가능할 수 있겠지요"라고 올시즌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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