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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9.9km 연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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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 2호선의 시발점과 종점 총연장 9·9㎞가 총사업비 5천8백억원을 들여 연장 건설된다.대구시는 대구지하철 1호선 종점인 안심지역을 영천방면의 광역전철망 연결에 대비, 8백70억원을 들여 안심지역으로 1·7㎞ 연장키로 하고 8월중 건설교통부에 승인신청키로 했다. 대구시는 이 구간에 대한 설계를 96년까지완료하고 97년에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현재 시공중인 지하철 1호선의 시발점인 월배지역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형성에 따른 교통수요를 흡수하고 현풍방면으로의 노선연장에 대비,총사업비 3백억원을 들여 월배에서 서쪽으로 0·7㎞ 연장하는 공사를 96년착공한다.

이와함께 대구시는 96년부터 시공예정인 지하철 2호선도 당초예정인 달성군 다사면 매곡리에서 총사업비 2천8백억원을 들여 문양리까지 4·1㎞를 연장, 시공키로 했다.

또 2호선 경산방면도 수성구 사월동에서 경산시 임당동 영남대까지 3·4㎞를 연장하기 위해 설계중인데 대구시는 총사업비를 1천8백50억원정도로 예상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한후 경북도와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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