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일 광복50주년을 맞아 △향토독립운동 유적지순례 △지역 인사독립운동 영상물제작 △독립유공자 묘소단장등 기념사업을 광복절을 전후하여 실시키로 했다.도는 지역주민 90명을 초청, 영덕 신돌석장군 생가등 대구경북지역 항일유적지 10개소를 순례하는 행사를 8월말 개최키로 했다.
또 을사보호조약·만주독립운동·신간회·광복군 창설등과 관련, 독립운동을 편 지역인사들의 활약상을 기획영상물로 제작, 각 시군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밖에 8·15 광복절 행사에 맞춰 영주시 풍기읍에 대한광복단 기념비및 3·1절 만세운동 기념비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9월15일에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이북5도민 망향탑 건립식을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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