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시장은 취임후 산하 각 조직의 업무보고를마치고 관내 주요 현장을둘러 보며 재임기간동안 그려낼 밑 그림 작업과 사업구상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지금까지 임명제 단체장과의 차별성을 염두에 두고 각별한 새로운 자치시대 구축과 함께 리더십의 면모 확립및 지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재정확충등에 무게를 싣고 있다.
21세기초 인구20여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주시는 이의 발판을 마련하는도시기반확충및 양질의 행정서비스 창출과 공단 조성등이 과제로 남아 있어본격적인 자치 시대를 이끌어 가야할 주역으로서 지역 현안사업을 다시 확인하고 보완해야 할 국면에 직면해있다.
청리면 마공리 일대가지방공단으로 지정, 한진중공업 유치와 공단조성에따른 사업구조 개선, 교통망 확충, 농업경쟁력 강화등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사업추진의 결정권이 정작 민선 시장에 넘겨진 상황에서 추진력이기대되기 때문.
특히 기존 시가지 중심부에 편재된 단핵구조의 도시를 개편하면서 부도심형성을 유도하고 도시의 체계적인 발전유도가 요구되고 있다.산발적인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효율성 감소를 방지하고 주거및 상업업무기능이 조화있게 배치된시가지 조성을 위해서는 시가지 조성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사실.
전형적인 미작위주의 상주가 농.공업을 겸한 도농복합 형태의 도시건설 조성과 교통망 확충, 농업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역 특성을 살린 고부가가치 작목개발이 시급한 실정인데 중부 중산간지역은 감.버섯, 북부평야는 배.시설원예, 서부 중산간은 백화포도.문장대 산채.청화산 수경단지등 특화작목 개발과 단지조성이 풀어야할 과제이다.지역발전과 관련, 구미~상주~김천을 잇는 삼각공업 벨트 조성을 위한 공단조성과 구미~상주~여주를 연결하는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상주~청주간 고속도로 조기착공이다.
이같은 사항들이 해결.충족되고 주민들의 의식과 태도가 개선되면 지역발전도 도약과 약진의 발판으로 구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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