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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료 10억원 선뜻"충격", 물건가격 내리는게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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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모스포츠 신문에 어떤 기업체에서 탤런트 C양에게 CF개런티로 10억원을 주고 CF를 찍는다고 대문짝만하게 보도됐다.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억 억 소리를 하도 들어서 사람들이 그리 놀라진 않으나 아직도 우리 주위엔 내집마련에 헉헉거리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한푼이라도 절약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나또한 마찬가지로 생활비를 아끼며 한푼이라도 더 저축할셈으로 아둥바둥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면 맥이 빠지고 기운이 없어진다.아무리 유명세라고 하지만 CF 한편에 10억원을 유유히 챙기는 그런 연예인얼굴팔기 풍토는 없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한달에 광고비만 50억원 이상을 뿌리고 CF 한편에 10억원을 뿌리는 이런 기업에선 차라리 광고에 쏟아붓는 돈으로 자사제품의 가격을 내린다면 아직도 가격이 비싸 구입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에겐 상품구매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무조건 광고에만 무더기 돈을 뿌릴게 아니라 상품구매가를 현실적으로 내리고 품질향상에 더욱 정진하는 그런 공신력있는기업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김옥희 (대구시 남구 대명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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