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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민주 "김대중씨 솔직한 언어구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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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1일 새정치국민회의에서 김대중상임고문이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97년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언한데 대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이중적 언어희롱이라고 맹공.김용수부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이 되기위해서는 무슨일을 하겠다라든가 아니면 4자필승론 내지 5자필승론, 뉴DJ플랜등 김대중씨만의 전매특허가 많지않으냐"며 "정치발전을 위해 제발 솔직한 언어구사를 해달라"고 비아냥.김부대변인은 또 "김씨는 20~30대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런 말장난을 거듭하면 희망이 아니라 실망만을 주게된다"며 "정치지도자의말은 시정의 범인들과는 달라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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