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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가출 '친구따라' 주원인-대구경찰청 가출인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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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와 교우관계불량등으로 인한 가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대구지역 남녀가출인은 모두 1천5백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1백71명에 비해 33.3%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20세 미만의 미성년자 가출이 5백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백12명에 비해 41.2%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나 미성년층의 불량 교우관계나 자제력부족이 가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가출동기는 무단가출등이 9백65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구직이나 교우관계 4백29명, 노약자 1백8명, 정신질환 59명으로 분석됐다.가출인 가운데는 여성이 9백65명으로 남성 5백96명에 비해 다수를 차지했다.

경찰은 이들중 6백73명은 귀가했거나 보호자에 인계, 14명은 시설에 수용됐으며 계속 수배중인 나머지 8백74명은 "대부분 가정불화로 인한 가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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