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김윤환사무총장은 17일 올 가을 추곡수매와 관련,"추곡수매를 더해야하며 추곡수매가에 대해서도 정부.여당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말했다.김총장은 이날 낮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충청권 당직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외국쌀을 수입해서라도 북한에 제공한다고 했으니 추곡수매도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총장은 또 쌀지원등 정부의 대북정책 혼선및 저자세 문제에 대해 "민자당은 앞으로 남북관계가 잘 진전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관성이 있고 분명하게 원칙을 지켜가며 (정부가) 대북협상을 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1일 전국위원회에서 당지도체제가 정비되고 일변되면 당의 분명한정치노선이 밝혀질 것"이라며 "김대통령이 8.25 임기전환점에서 문민정부가가야할 변화와 개혁의 정치, 국민이 동참하는 새로운 정치구상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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