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안동시정상동 일대 24만평 면적의 강남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토개공은 지난해 10월 건설부에 의해 정상동 일대를 택지개발 예정 지구로지정 받은후 그동안 사업을 미뤄 오다가 지난달 신시가지 조성에 따른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토개공은 용역에 의해 경북도로부터 개발계획 승인등 절차가 끝나면 연내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작업 실시등 내년부터는 본격 택지개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안동 시가지 맞은편에 위치하는 정상동 강남 신시가지조성사업은 6백94억원(보상금3백억원 예상)의 공사비를 투입할 계획인데 오는 99년까지 토개공이 14만평 안동시가 10만평등 24만평 규모로 택지를 개발한다.
강남 신시가지 조성사업의 효과는 현재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공공기관등이 대거 이전 계획으로 있어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감소는 물론 2천4백30세대의 아파트 건립등으로 서민 주택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