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는 22일 자민련 김종필총재가 김대중창당준비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선데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며 "향후 정국은 양김을 축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JP를 '한수아래'로 치부.박지원대변인은 "모모 인사가 23일 청와대 오찬초청에 응하지 않기로 한것은 내가 왜 양김 사이에서 들러리를 서느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김총재를직접 겨냥.
박대변인은 "전현직 3부요인과 정당대표들이 참석하는 만큼 청와대 회동이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치 9단끼리 오랜만에 만나면 눈빛보고손한번 잡아보면 다 아는 것"이라고 3년만의 양김회동에 의미를 부여.박대변인은 김총재가 21일 "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당을 수단화하지는않을것"이라고 김위원장을 비판한데 대해 "상대할 가치가 있어야 대응을 하지..."라며 아예 무시.
그는 "김위원장만 비판하면 높아지는 줄로 아는 사람들이 있다"고 JP를 민주당 이기택총재와 함께 싸잡아 비난하고 "그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종을 치는지 모르겠다"고 불쾌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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