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9회 아시아주니어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무더기로 캐냈다.한국은 26일 중국 상해 근교의 난샤체육관에서 계속된대회 5일째 남자76kg급용상에서 이강석(한체대)이 180kg급을 들어올려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317.5kg을 기록해 샤힌 하시리(이란, 310kg)를 7.5kg차로 제치고 우승,83kg급의 정우성(한체대)과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이강석은 그러나 인상에서는 137.5kg으로 하시리(145kg)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정우성은 인상에서 135kg을 기록해 2위에 그쳤으나 용상에서 170kg을 들어1위를 차지하고 합계에서도 305kg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어 91kg급에 출전한 중량급의 간판스타인 오세민(홍천고)이 당초손목부상으로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지만용상에서 금메달(195kg)을 따내고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국내 주니어기록을 다섯 차례나 갈아치웠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