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1일 이상환씨(37·대구시 동구 신암4동)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이씨는 대구시 북구 칠성시장에 ㅅ전자백화점이라는 가전제품 할인점을 낸뒤 지난 7월부터 김모씨(42·대구시 수성구 범어동)등 가전제품 납품업자 8명으로부터 어음결제를 통해 모두 8억4천만원 상당의 물건을 인수받은뒤 고의부도를 내고 달아났다는것.
한편 경찰은 이씨가 평소 방송광고등을 통해 매출액을 과대선전해온 점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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