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총상금 30만달러가 걸린 95패스포트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 원년 챔피언이 됐다.지난 NEC월드시리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던 세계랭킹 13위 싱은 3일 춘천CC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을 유감없이 발휘하며단 한개의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추가,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싱은 우승상금 4만8천4백50달러를 획득했다.
2위는 싱에 1타차로 뒤진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출신의 지브 밀카 싱(인도)이 차지했으며 전날까지 이틀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던 한국의 김종덕은 13언더파 275타로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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