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 들어선 소규모 공장 대부분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지못하고산림훼손과 환경오염만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예천군의 경우 지난 87년부터 정부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야.전.답에 기업의 성장가능성 환경오염 여부등을 제대로 검토도 하지않고 무더기로공장설립을 허가했다.
이같이 들어선 석물공장을 비롯, 각종 소규모 공장 대부분이 채산성 악화로 1~2년도 못가 부도를 내고 가동을 중단해 공장의 각종 폐수가 농경지로흘러내리는등 공해를 일으키고 있다.
예천군 개포면 김모씨(56)등 농민들은 지난 87년부터 유천면.개포면 지역에 ㅅ석재 ㄷ광업등 7개의 소규모 공장이 설립되면서 많은 임야를 훼손 했는데 1~2년도 못가 7개 공장중 3개업체가 경영악화로 가동을 중단해 지역경제에 도움은 커녕 산림훼손 환경오염등 농민들에게 피해만 주고 있다며 대책을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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