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종합적 국학연구를 맡게될 안동국학원이 문화체육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 운영된다.안동시에 따르면 국학원을 교육부 산하 안동대학교 부설기관으로 설립하려했으나 향후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당초 계획을 변경 다음 주중재단법인으로 설립신고를 한다는 것.법인 설립에 필요한 기본자산은 경북도비로 5억원을 확보한 상태며 추가로안동시가 2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진은 도지사 안동대학교총장 안동시장 안동대학 성병희교수 임창순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위원장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초대원장으로 조동걸교수를 추대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난항을 겪어오던 부지문제는 시유지 활용과 사유지를 희사받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위치는 도산서원 인근이 유력하다는 것이다.법인설립후 운영은 연구.교육부분으로 나눠 순수학문연구와 학생, 일반인대상으로 관계 교육, 연수를 실시하며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정액의 재단 운영비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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