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민주, 이종찬의원 빗대 "한때 동지를 증인채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은 16일 국민회의 이종찬의원이 전두환 노태우두전직대통령 등을 국감증인으로 요구키로 한 것과 관련, "한때 동지였던 사람들과 스스로 탄압했던 사람들을 증인으로 채택,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이의원의 구여권경력을빗대 공세.이규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전.노씨는 민주화운동 탄압의 주범이었고이씨는 그 종범"이라며 "80년대 양김씨를 비롯, 수많은 민주인사를 탄압하는일을 방조했던 사람이 이제와서 얼굴을 바꿔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아냥.

그는 또 "이의원은 지조도 없고 일관성도 없는 정치행태를 중지하고 차라리 심산유곡에 들어가 자신의 죄과를 뉘우치는 수신을 먼저 해야할 것"이라고 첨언.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