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중이 제1회 창영기타기 중학교야구대회에서 경운중을 꺾고 대회 첫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성광중은 16일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3일째 결승에서 강호 경운중을 6대5로 꺾고 패권을 차지, 대통령기 대구예선 우승에 이어 올시즌 지역대회 2관왕이 됐다.이날 성광중은 1회 2점을 내줬으나 2회부터 착실히 반격, 승부를 뒤집은뒤 7회말 경운중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성광의 투수 유병욱은7회까지 경운중의 막강타선을 9안타5실점으로 막아내고 공격에서도 2루타, 3루타등 4타수2안타2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팀우승의견인차가 됐다.
◇창영기중학야구결승전
성 광 중 0 1 1 2 0 0 2 | 6
경 운 중 2 1 0 0 0 0 2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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