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산하 3개 지역교육청이 지난 상반기 동안 역내 학원-교습소등을 점검한 결과 점검 대상 중 학원은 54%, 교습소는 무려 82%가 각종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각 지역교육청은 학원의 경우 위반자의 8%, 교습소의 경우 62.4%를 문닫게 했다.이 기간 전체 점검 학원은 7백47개, 교습소는 3백25개였으며, 그 중 수강료를 초과 징수한 곳이 93건,허위 과대 광고를 한 곳이 10건, 교습 과정을위반한 곳이 40건, 강사 채용과 관련한 당국의 통제 제도를 위반한 경우가 1백4건 등이었다.
당국은 위반자에 대해 교습소 경우 대부분을 아예 폐쇄케 하거나 일정기간휴원케 하는 등 강경 조치를 취했다. 또 위반 학원 22%에 대해서도 폐-휴원등 무거운 행정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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