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특수차량 불법운행 횡포, 화물업체 영업난

**포항철강 운송업체특수차량면허를 가진 화물차들이 일반화물을 취급할 수 없음에도 불구, 공공연히 불법운행을 자행하고 있어 운송체계를 무너뜨리고 있다.포항지역 화물차주들에 따르면포항시내 일부 특수차량운송업체들이 특수면허를 발급받은 차량으로 일반화물운송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 포항철강공단내 각 업체에 차량을 지입시킨후, 철강제품등 각종 제품을 외지로 운반하는등 불법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

이로인해물동량이 감소, 일반운송면허를 가진 화물차주들이 영업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

이와함께 포항시등 일선행정기관은 이같은 실정에도 불구, 특수화물취급면허를 계속 내주고 있는등 불법사실을 방치하고 있다는 것.

또 특수화물운송업체들은 차주들에게 번호값으로 2백만~5백만원, 지입수수료로 월수십만원씩 받는등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한편 자동차운송사업법에따라 노선, 일반구역, 용달등의 일반화물취급면허는 T.O공급기준에의한 면허제이며, 특수한곳에 한정돼 운행되는 특수화물면허는 일선 시.군의 등록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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