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 의원인 권영창씨가 지역 발전 전략서인 '태·소백인이여 새벽을 열자!'(소백출판사 펴냄)를 출간했다. 권씨는 본격적인 지자제 시대를 맞아 태·소백권의 중심지인 영주 지역 사회의 경제·문화·교육·정보·교통·관광등 분야에 모두 43가지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4년간의 도의회 의원 활동을 통해 경험한 선진 외국과 타 지역의 모범적 발전 사례를 참고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시인 황청원씨가 테마별 명상집인 '혼자 살기엔 너무 쓸쓸한 세상'(책만드는 집 펴냄)를 냈다. 승려였다 환속해 한 가정을 이루고 생활 속에서 종교인으로, 시인으로, 방송인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고백하고있다. 사랑, 그리움, 고독, 이별, 친구, 자유, 자연, 삶, 믿음등의 장으로나눠 진솔하게 대화체로 적고 있다.
○…서울 (주)교보문고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이달부터 11월말까지 제2회'책사랑운동'을 펼친다.
1천만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이번 책사랑 운동에는 '책사랑 도서전' '권장도서발표 및 전시회' '도서보내기 운동' '저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행사가 선보인다.
'책사랑 도서전'(9.18~10.14)은 '창작과 비평사' '대원사' '예림당' '시공사' '정보문화사' '생명의 말씀사' 등 24개 출판사가 참여해 독립된 평대를가지고 특설 판매전을 가지며 사은품도 전달한다.
독서인구의 확대를 위한 캠페인성 행사로는 '계층별 권장도서 발표'(9.25,영업장 및 특판거래처) '알뜰도서 교환전'(10.14~15 낮12시~오후6시, 도로공원) '세계의 대축제' 사진전시회(9.18~30, 외서 벽면 상설전시관)를 연다.또 '유아용그림책 원화전시회'(10.2~15, 외서 벽면 상설전시관) 'UFO관련 사진전시회'(10.17~23, 외서 벽면 상설전시관) '해방이후 스테디셀러전시회'(11.17~30, 중앙 복도) 등도 마련한다.
'도서보내기 운동'으로 초 중 고등학생용 기본도서 5백종을 골라 독자가지정하는 학교로 보내는 '모교 도서보내기 운동', 중국연변 과학기술대학(10월 중순)과 중국 연변대학 도서관(9월말)에 한국학 관련 도서를 기증하는 '해외 한국학 연구대학 도서지원사업'도 펼친다.
또 25일부터 11월10일 사이에 서울시내와 수도권 신도시 각 구청에서 '저자와의 대화'를 가진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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