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서양화가 곽철백씨 개인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양화가 곽철백씨가 19일부터25일까지 한성갤러리에서 세번째 개인전을연다. 고향 성주의 가야산 등 대구 인근 풍경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담아내 보여준다.그의 풍경은 무수히 많은 점(점)으로 만들어진다. 붓으로 쳐서 뿌려낸 물감들이 화면 위에 점으로 떨어지면서 독특한 색감을 이뤄내는 것이다. 점으로 구성된 산과들판, 나무들에서 마치 빛의 입자가 하나하나 묘사된 듯한효과를 볼 수 있다.

화면을 보는 또다른 재미는 그림마다 사람들이 숨어있다는 점이다. 산수화에서 따온듯이 보이는 이같은 장치로 그의 그림은 훨씬 생동감과 묘사력을갖게됐다.

계명대를 졸업했으며 대구구상작가회 표상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