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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외국성인비디오 판매업자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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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를 통한 외국성인비디오가 크게 늘면서 청소년층에까지 마구 판매되고 있어 청소년정서에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다는 14일자 매일신문을 읽고상업성을 앞세운 서울의 판매업자들에게 분노를 감출 길이 없다.특히 시중의 비디오대여물과는달리 구입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고 전화나 팩스로 무차별 공급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점을 안게되는 것이다.더군다나 이들 성인비디오 대부분이 미국 성인포르노잡지인 '플레이보이'사가 제작한 청소년 시청불가의 에로물이라는데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아무리 금전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지만 건전하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로하여 자극적인 성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켜 정신을 멍들게 하는 상술은 마약공급자나 마찬가지로 온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할것이다.따라서 판매업자들의 무차별적인 광고공세를 규제하고 쉽게 통신판매로 구입하는 경로를 원천봉쇄시키는 대책마련을 시급하게 결정해야 할것이다.살인이나 강도로 인한 해악의 정도보다 더욱 문제시되는 외국성인비디오의무차별적인 공급은 당연히 엄벌되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법감정이라 생각한다.청소년들을 올바른 사회인으로키우자면 성장과정에서의 건전한 환경조성은 당연히 기성세대의 몫이라 아니할 수 없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음란물과 접촉하여 시들어간다면 우리들의 미래는 누구에게 맡길것인가.

더이상 늦기전에 외국성인비디오물의 확산을 방지할 규제대책마련을 간절히 부탁드린다.

김정숙 (대구시 서구 평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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