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프랑스는 2일 0시30분(파리시간/한국시간 2일오전 8시 30분) 남태평양 판가투파 환초에서 2차 핵실험을 단행했다고 프랑스 국방부가 이날발표했다.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지하 핵실험의 규모는 1백10㏏ 미만이었다"면서 "이번 핵실험은 핵무기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보장하기위해 필수적인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핵실험은 프랑스가 3년간의 핵실험 중단 이후 재개키로 결정한 6차례에서8차례의 핵실험중 2번째로 국제적인 비난 여론 속에 지난달 5일 무루로아 환초에서 강행한 20㏏ 미만의 1차 핵실험 때보다 5배 이상 강력한 것이다.
한편 프랑스의 핵실험반대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그린피스는 이날 프랑스의 2차핵실험이 '잔인무도한 행동이며 불필요한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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