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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흑염소 가공소 문열어 소비자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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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지역 흑염소사육농들이 힘을 모아 만든 흑염소중탕가공소가 최근문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대구.경북 염소축협 산하 청송.영양축산계 회원 25명이 공동출자한 5천5백여만원으로 진보농협옆에 세운 청송흑염소가공소(대표 이태우.30.청송군 진보면 진안4리 695).

10여평의 조그만 공장에 재래식 증탕기 5대와 농축기, 압축기등을 갖추고있는 이 가공소는 취급품목에서는 다른 일반 흑염소가공소와는 별다른 점은없지만 가공소 설립목적이 '돈'이 아니라 깨끗한 풀과 물을 먹고 자라는 이지역의 염소를 홍보하는데 있다는 것.

흑염소가공과 함께 일반인이 싼값으로 흑염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사육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알선하며 신규사육자에 대한 안내 및 교육사업도 펼친다.

가공소 대표 이씨는 "염소의 안정된 생산.유통체계를 확립해 국제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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