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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전국체전 2일째-대구.경북 오늘 첫 금 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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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특별취재반]대회2일째를 맞아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한 제76회전국체전에서 대구·경북선수단은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대구는 9개의 팀경기와 21개의 개인경기에 출전, 육상 트랙 남일반부 800m와 씨름 고등부에서 금맥발굴에 나선다.이날 김용환(대동은행)은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 여세를 몰아 오후2시45분 주경기장인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남일반부경기에 나서 대구팀에 첫 금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경주 황성공원씨름장에서 계속되는 씨름 고등부경기에서는 예선을 무난히통과한 기대주 한승협(배영고)이 용장급정상을 노린다.

경북도 육상과 수영에서 2개이상의 금메달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23개종목의 경기에 참가한다.

육상1,500m에 나서는 박광열(포항중앙고 2년)은 경북선수단이 꼽고 있는확실한 금메달리스트.

올들어 펼쳐진 각종 전국대회에서 800m, 1,500m를 석권한 박은 경기만을남겨놓고 있다는 평가다.

또 수영 여일반 개인혼영 부문에서 대회5연패에 도전하는 한수지(경북도청)도 이변이 없는한 박과 첫 금을 놓고 다툰다.

한편 대회첫날 경기에서 대구는 태권도 남대부와 여자부 경기에서 3승13패로 부진을 보이는 등 예선전이 진행된 복싱, 씨름 등 3종목에서 참패,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경북은 반면 개최지로서의 이점을 안고 대부분의 종목에서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랐다 .포항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남자일반부 수구경기에서 경북선발은 서울선발을 맞아 접전끝에 11대9로 승리했다.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일반 2회전에서는 포항제철이 전북도청에 2대3으로 무너졌고 대구영남고도 강호 부산동래고에 1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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