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들어 두번째 휴일인 8일 화창한 가을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구시내 유원지와 인근산에는 올가을들어 최고인 30여만명이 넘는 나들이 인파가 몰려가을정취를 만끽했다.10만여명의 인파가 찾은 팔공산의 경우 오전부터 나들이객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들어서는 수태골 갓바위 등지가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수태골 부근 팔공산순환도로가 귀가 차량들로밀리기 시작, 밤 늦게까지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앞산공원 우방랜드등 대구시내유원지에도 5만여명의 가족단위 인파가 몰려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또 대구인근의 가야산 비슬산 등에도 수만명의 등산객들이 찾아 단풍을 즐겼으며 대구로 들어오는고속도로, 국도도 5만여대의 나들이 차량이 밤늦게까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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