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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멧돼지떼등 극성, 농작물 피해속출 포획등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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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요즘 경주지역에는 멧돼지떼와 까치등 각종 조수들이 수확기 농작물과 과수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피해농민들이 늘고 있다.경주지역에는 20여일전부터 새끼를 거느린 멧돼지떼가 나타나 결실기 각종농작물을 망치고 있는데, 안강 현곡 산내 서면 감포등 경주전지역에 조수에의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멧돼지의 경우 대낮에 3~4마리씩 떼를지어 다니며 벼논에 큰 피해를주는가 하면 사과밭등 과수원에도 침입,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는등 한해농사를 망치고 있다.

지난17일 안강읍 산대리 예비군 훈련장부근 이정태씨(52)의 벼논에 멧돼지떼가 나타나 벼논 3백여평이 쑥대밭으로변했고 윤병태씨(52·경주시 서면천촌리 620)과수원의 사과나무 20여그루도 3일전 멧돼지떼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 산내면 일부리 홍재열씨(37) 콩밭과 현곡면 내태리 구갑생씨(46)옥수수밭등도 멧돼지와 까치·까마귀등 조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한편 농민들은 "멧돼지가 떼를지어 다닐 때는 위협적이어서 인명피해마저우려된다"며 엽사들의 포획허용등 대책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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