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소핵실험장 주변 발암률 3배나 증가

과거 냉전시대때 소련의 핵실험이 집중적으로실시되었던 카자흐공화국세미팔라틴스크핵실험장 주변지역의 암발생률이 지난 35년동안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러시아공화국의 바르나이에 있는 알타이의과대학의 알렉산드르 라자레프박사는 알타이지방의 경우 발암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연령층은 29세이하와70세이상이며 암종류로는 백혈병이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갑상선암, 유방암, 폐암 등이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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