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뜨거운 땅'연출가 이상원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연극인들의 결집된 힘을 전국무대에서 과시해 더욱 기쁩니다. 6개월이상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선배 동료 후배 배우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대구시립극단 창단등 지역연극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7일 인천 종합문예회관에서 막을 내린 제13회 전국연극제에서 '뜨거운 땅'으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연출가 이상원씨(35·극단 처용 대표)는이 작품에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연극적인 지식을 쏟아 부었다고 털어놓는다.

"무대전면에 우리민족을 상징하는 14m짜리 대형 도포를 설치했고 한일합방장면에서는 배우들이 넘어지면서5개의 무덤을 만드는등 시각적인 언어전달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에다 대구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무대에 올린 점, 각종 소품과 배우들의 몸연기에 중점을 둔 것등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계명대 연극반 출신인 이씨는 중앙대 대학원 연극학과를 수료했고 '저승훨훨 날아가소'(제4회 대구연극제 대상), '진혼곡'(제7회 대구연극제 대상),'만리장성', '태'등 50편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연극협회 대구지부 부지부장과 극단 처용 대표를 맡고 있다.〈정지화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