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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수험생 역외진학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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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일부 고입수험생들이 비평준화지역인 대구이외지역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이를 허용해줄수 없다는 교육청과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학부모들간에 논란이 일고있다.오는 12월 치러지는 인문계고교 입시를 앞두고 대구지역의 일부 수험생과학부모들은 비평준화지역인 경북도내 포항제철고, 청도이서고및 경남 거창고등 특정고교에 입학하기 위해 이들 학교를 탐방하는등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이에대해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는 재학중인 중학교 소재 교육감에게 내야한다는 교육법시행령에 따라 타시도진출은 원칙적으로 위법"이라며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타시도 고교에의 진학을 금지하고있다.그러나 현재 이들 비평준화지역 특정학교에는 대구지역 학생들이 상당수진학해 재학중인데 학교에따라 대구 서울 부산등 학교소재지이외 타지역학생이 70 ~50%를 차지하고있다.

지난해 자신의 아들을 비평준화지역 고교에 입학시킨 한 학부형(43· 대구시 남구 대명동)은 "입학하면서부터 기숙사에서 생활해 학과공부는 물론, 생활지도까지 맡겨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비평준화지역 학교 관계자들도 "대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 학교로 진학하는것은 오히려 권장할 사항"이라며 "학생들에게 학교선택권을 돌려준다는 차원에서도 농촌지역으로의 진학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농촌지역 학생들의 대도시 진학을 막으려는 현행 교육법을 도시지역 학생들의 농촌지역 학교진학 저지에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제 고교교육도 경쟁력을 갖춰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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