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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 황병태 주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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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의 방한과함께 귀국한 황병태 주중대사가 20일 성묘차 고향인 예천을 방문,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15대 총선출마 의사를 밝혔다.황대사는 지난 6.27지방선거로인해 주민들간 갈등이 심한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화합을 위해 선.후배들과의 폭넓은 대화를 가져 갈등을 해소하는데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주석의 한국방문에 대해서도 한중산업협력협정을 체결, 세계시장공동진출의 길을 열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한 황대사는 자동차.TV.항공기.차세대전화기등과 관련된 산업에서 양국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이 추진중인 2백만㎾규모의 원자력 발전소사업에 우리가 참여하게되면 우리기술을 세계에 자랑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도 한국형 경수로에트집을 잡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3년간 주중대사로서 산업협력에 주력,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황대사는주중대사직을 떠나 고향에 온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섭섭하고 두려움이 앞선다며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출국하여 30일쯤 주중대사직 사표를 내고 귀국해 12월중순부터는 예천에 상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권광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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