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시간부 '딴전' 못마땅

○…자기주장이 유별나기로 소문난 안동시 실.과장들이 정동호시장 취임이후 소관업무에 관한 일조차 입떼기를 꺼린다는 소문.직원들은 "모든 시정을 직접 관장하려는 시장의 독주때문이거나 시.군통합과 지자체 출범이후 복무자세가 느슨해진 탓이 아니겠느냐"며 입방아.이에 시민들은 "이유야 어찌됐든 간부들의 딴전 부리기는 결국 시정의 효율만 떨어뜨리고 그르치게 하는것 아니냐"며 못마땅해 하는 반응. (안동)